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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자동급식기

라니보라 2023. 3. 22. 00:46

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몇년동안 고민한 끝에 입양을 결정해서 새로운 가족을 데려왔다
처음으로 키워봤기 때문에 잘 모르는 반려 생활에 대해
개훌륭, 유튜브등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 공부도 많이 해서 잘 키울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처음엔 좀 어려웠다. 설사도 하고 ㅠㅠ...
병원과 애견샵을 들락날락 몇번 한 후 좀 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 아이도 적응이 됬고 우리 생활에 패턴을 이해하기 시작했다! :)
한달이 넘어가는 시점에 건식 사료를 좀 주면서 건식사료를 잘 먹어서 이제 물에 안불려도 되겠다 싶어 자동급식기를 장만했다. 나도 내 생활을 해야하고 ㅠㅠ
외출할때도 아가 밥걱정에 밖에 일도 편하게 못봤던터라.. 시급하긴했다 ㅠㅠ

자동급식기는 시간에 맞춰 , 횟수에 따라 나오고 음성인식도 되서 아이가 밥시간만 되면 급식기앞에 앉아있다ㅡ..ㅡ그리고 배고플때면 밥그릇을 긁는다..
사료를 너무 빨리 먹어서 체하지 않을까 염려가 되어
소화제두 따로 먹이고 있다.

사료다먹구 또 달라구 이런표정으로 보고 있다;
여분 사료도 매일 노즈워크로 해서 주는데.......
(이제 그만 먹어 배가 빵빵 돼지가 되겟엉ㅠㅠㅠㅠㅜ )
결론은 자동급식기를 장만하니
아침에 일찍일어나지 않아도 되서
대만족이다~~!~!!

바쁜 직장인들한테는 잇템이 아닐 수가 없다ㅏ!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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